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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고금리의 대출에 힘드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몇 번의 터치만 있으면 대환 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알아볼 수 있는 건데요, 대환대출 플랫폼으로는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퍼페이에서 가능합니다. 그중 토스 앱에서 대환대출 하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하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앱에서 대출 갈아타기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첫날은 접속자가 많이 몰려 오류가 종종 나타났다는 후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류 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보였습니다.
토스 앱이 없다면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토스 앱이 있으시다면 하단의 (三 전체)를 눌러 대출 항목으로 내려가줍니다. 맨 위에 있는 '대출 받기'를 누르면 상품이 여러 개 나오는데 그중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눌러 진행해 줍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4시까지이며 신청 마감시간이 상단에 표시되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해 보였습니다. 하단의 '갈아탈 대출 찾기'를 눌러 다음으로 진행해 주세요.
토스앱에서 이용하는 거지만 네이버페이 인증서로 본인인증이 가능합니다. 둘 중 편한 걸로 본인 인증을 해줍니다.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대출의 금리, 한도, 중도상환 수수료를 확인한 뒤 갈아탈 대출의 금리 등의 조건을 확인 한 후 금융사에 바로 신청을 하여 갈아탈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순서에 맞게 정보를 확인하여 다음으로 계속 넘어가면 대출이 가능한지, 어떤 상품이 나에게 적합한지를 안내해 줍니다. 저는 현재 2개의 대출이 있고 대출을 갈아탈 수 없다는 문구를 확인하였습니다. 아마도 DSR규제에 결러 대환이 불가능하단 결과나 나온 것 같습니다.
마치며
현재 보유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보다 더 싼 상품을 찾기 위해 여러 은행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상품을 비교 신청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일부 금융사들이 대환대출 플랫폼에 입점을 하지 않아 다양한 비교가 어려웠으며 은행의 앱에서 비교하는 것과 금리의 차이가 다소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대출 갈아타기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꼼꼼한 비교를 해보시길 바랍니다.